'시음회'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30일 두원농협 유자가공사업소에서 고흥유자 수출 상차행사를 가졌다. 이번 유럽 수출은 ‘고흥군 농수산물 유럽 수출개척단’이 지난 2022년 9월 맺은 530만 불 규모의 수출협약 체결 이후 25번째, 올해 7번째 상차로 17톤 규모의 고흥 유자차가 유럽 수출길에 올랐다. 고흥 유자는 앞선 협약 이후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등 중동부 유럽을 중심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누적 수출액은 200만 불(617톤)을 넘어섰다. 이러한 성과는 대형마트 등 B2C 시장을 공략하는 일반적인 마케...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26일 고흥 유자 주산지인 풍양면 유자공원에서유자 소비 성향을 반영한 신시장 개척과 농가 소득증대 도모를 위해 처음으로 고흥 유자 햇잎차 시음 행사를 가졌다. ‘고흥 유자’의 새로운 변신... 유자 햇잎차 시음행사 이날 행사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국산차 명인, 각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농민이 정성스럽게 재배 수확한 유자 햇잎 전달, 화합 차 덖음, 명상과 함께한 햇잎차 시음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전통 차 문화 소비 트렌드에 맞춘 유자 햇잎차 개발로 그 성장 가능성을 재확인하고 새로...
‘농업을 이렇게도 변모시킬 수 있을까!’‘관람객과 시민들이 감탄사를 연발하는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까!’‘농업생태계 변화에 맞춰 신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을까!’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장에 맞춰 이 모든 걸 해내고 만들어가고 있는 농업 현장이 순천에서 이뤄지고 있어 향후 경관·화훼농업과 발효·잔디산업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농업의 새로운 변신, 국가정원과 도심을 연결하는 경관정원 ‘순천만ㆍ국가정원, 도심을 어떻게 연결할까’에 대한 고민을 시작으로 시민과 협업하여 조성된 것이 경관정원이다. 국가...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7~8일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양성한 주민 도슨트들이 저전동 곳곳의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운 마을 정원을 소개하는 ‘저전동 마을정원 투어’를 2022순천푸드앤아트페스티벌과 연계해 시범 운영한다. ‘저전동 마을정원 투어’는 하루 3회씩 총 6회, 「비타민정원&저전나눔터 – 빗물가로정원 – 숲먹거리정원 – 건강힐링정원 - 남승룡메모리얼정원」 코스를 약 50분 동안 도보로 진행한다. 마을 정원에 대한 해설 외에도 정원 잘 가꾸는 비법 등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정원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투...
광양시는 오는 11월 25일(토) 광양문화원 앞 ‘예술의 거리’ 일대에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예술이 있는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의 공방과 문화공간을 거점으로 다양한 예술 활동이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예술적 감성과 정성이 가득 담긴 작품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우선, 이야기가 있는 사진관에서는 가족·친구·연인끼리 사진 찍기 행사가 열리며, 지역공방 거점들에서는 가죽·도자기·자수·캘리그라피 등 수공예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 예술의 거리 문화공간에서 버스킹과 클래식, 기타 연주 등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
순천시가 저명 예술가와 지역이 함께 상생하는 거점 창작예술촌 입성 제1, 2호인 배병우 사진작가, 김혜순 한복명인의 창작스튜디오 열림식 행사를 12월 10일 오후 2시에 영동주차장 앞에서 개최한다. 순천시는 예술인들이 자유롭게 창작활동을 하고, 시민들은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거점 문화예술공간을 만들기 위해 도시재생 선도지역 내에 창착예술촌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열림식을 통해 배병우 작가와 김혜순 명인의 작품 활동과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접하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열림식은 1부 배병우 창작스튜디오, 2...
순천시 매곡동에서 주민주도형 ‘정원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탐매희망센터와 개인정원 4개소에서 '오픈가든 페스티벌 - 우리동네 정원축제‘가 개최된다. 매곡동은 지난 7월 순천시에서 실시한 ‘오픈가든페스티벌’ 개최 대상지 공모에 선정되어 ‘정원! 예술을 담다’라는 주제로 이번 정원축제를 주관하게 되었다. ‘오픈가든 페스티벌’은 매곡동 탐매희망센터에서 10월 26일 오전 11시 열림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웃의 개인정원을 들여다보는 해설이 있는 정원투어 ?빈 화분에 꽃 심어가기 ?도자기 화분 ...
(사) 한국차생산자협회에서는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순천만정원 동문 일원에서 한국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 행사를 갖는다. 8일 한국차 생산자 연합회장을 비롯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하여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한국차에대한 홍보와 시음 행사가 펼쳐진다. 이날 사물놀이를 비롯, 통기타 연주와 무용,시낭송등 축하공연으로 방문객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정원의 도시 순천에서 한국차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고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관심을 당부했다. 설정란 시민기자
‘고로쇠 계절이 다가왔다.’ 전라남도는 순천, 광양, 담양, 곡성, 구례, 보성, 화순, 장성 등 도내 고로쇠 주요 산지에서 이달 말부터 고로쇠 수액 채취가 본격 시작된다고 20일 밝혔다. 고로쇠 수액은 마그네슘, 칼슘, 자당 등 여러 미네랄 성분이 다량으로 들어 있어 관절염은 물론 이뇨?변비?위장병?신경통 등에 효험이 있다. 전남지역에선 보통 1월 말부터 시작해 3월 중반까지 고로쇠 수액을 채취한다. 특히 올해는 밤과 낮의 일교차가 크고(밤기온 영하 3~4도, 낮기온 영상 10도, 일교차 13도 이상) 날씨가 온난해 양질의 고로쇠...
제4회 다정차문화제가 지난 19일, 제31회 팔마문화제 일환으로한옥글방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순천지회장과 이청용 시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차분하게 진행되었다. 다정차문화연구회가 주관한 행사는 1부 헌공다례, 2부 들차회로 진행되었으며, 1부 헌공다례는 팔마의 뜻을 새기고 기리기 위해 팔마비앞에서, 들차회는 한옥글방에서 각각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청소년수련관 전통차와 예절교실 어린이들 다예시범도 겸했다. 이날 순천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정통차예절지도사 등은 결실의 계절 따가운 햇...